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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생아 케어

신생아가 자꾸 토해요 – 구토와 역류의 차이와 대처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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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생아 구토 & 역류 초보 가이드

"왜 토할까? 언제 위험할까? 코로 토했을 땐 어떻게?"


1. 신생아가 자주 토하는 과학적 이유

원인설명해소 시기

식도-위 경계 미성숙 하부식도괄약근 미발달 → 위 내용물 역류 8-9개월 (앉는 시기)
수평 자세 90% 시간 눕기 → 중력 작용 불리 6개월 (뒤집기 시작)
소화기관 길이 위가 작고 직선형 → 용량 초과 시 방출 1세 이후

2. 정상 vs 위험 신호 구분표

구분정상 역류병적 구토

빈도 1일 5-8회 1시간 내 3회 이상
작은 양 분수토 (1m 이상 분사)
증상 체중 ↑ 체중 ↓/호흡 곤란
흰색/투명 녹색(담즙)/피 섞임

※주의 질환: 위문협착증, 식도협착, 장폐색


3. 코로 토했을 때 즉시 행동 메뉴얼

1단계: 자세 교정

  • 옆으로 돌리기: 머리를 측면으로 돌려 기도 확보
  • 45도 각도 세우기: 5분간 유지 (아기 등 받쳐주기)

2단계: 청소 요령

  • 입→코 순서: 면봉으로 입안 먼저 → 코는 거즈로 소독
  • 흡인기 사용 금지: 점막 손상 위험 ↑

3단계: 추적 관찰

  • 10분 내 재토 방지: 1회 수유량 30% 줄이고 빈도 ↑
  • 호흡음 체크: "그르렁" 소리 시 즉시 병원

4. 예방을 위한 3대 수칙

1️⃣ 수유 전략

  • 병 각도: 분유 수유 시 40도 각도 유지
  • 간격 조절: 1회 수유량 = 체중(kg)×30ml (예: 4kg 아기 → 120ml/회)

2️⃣ 트림 기술

  • 수직 안아 트림: 5분간 가볍게 두드리기
  • 3회 분할 트림: 수유 중 3회(30ml→60ml→90ml) 멈추어 트림 유도

3️⃣ 자세 관리

  • 15도 경사침대: 수유 후 30분간 경사 유지
  • 오른쪽 옆으로 눕히기: 위 배출 촉진

5. 응급 상황 체크리스트

  • [ ] 24시간 내 10회 이상 역류
  • [ ] 구토물에 커피찌꺼기 모양 혈액
  • [ ] 복부 팽만 + 변비 3일
  • [ ] 6시간 이상 소변 없음

※위험 신호 1개라도 있으면 즉시 응급실 방문


Q&A: 엄마들의 속 시원한 답변

Q. 목에서 꼬르륵 소리 나면 위험한가요?

→ 자연스러운 역류 현상. 1분 내 자세 교정만 하면 OK

Q. 분유 vs 모유, 역류 차이 있나요?

→ 모유가 30% 덜 발생 (소화시간 1.5h vs 분유 2.5h)

Q. 트림이 안 되는데 괜찮을까요?

→ 10분 안에 트림 안 되면 15분 엎드려 놓기 (배 마사지 동반)


결론: 신생아 구토의 90%는 성장 과정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. 체중 증가 곡선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, 위험 신호만 정확히 파악하면 됩니다. "우리 아이 잘 크고 있어!"라는 믿음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. 💕

📌 핵심 요약:

1️⃣ 체중↑ = 대부분 정상

2️⃣ 분수토 = 즉시 병원

3️⃣ 코토 → 옆으로 돌려 기도 확보

4️⃣ 예방은 수유량 & 자세 관리부터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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